2025년부터 대한민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래는 주요 지자체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내용입니다.
1. 경상남도: 경남패스
경상남도는 2025년 1월부터 '경남패스'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이 제도는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지하철, 경전철 등의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환급하는 교통비 지원사업입니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교통비 전액 환급
- 75세 이상 어르신: 이용 횟수와 상관없이 요금 전액 환급
- 19세~39세 청년: 교통비의 30% 환급
- 40세~74세 일반 도민: 교통비의 20% 환급
또한, 진주 지역의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이 교통카드를 사용할 때 시내버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섬 지역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주민들은 2025년 3월부터 여객선과 도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충청남도: 대중교통비 지원 방식 변경
충청남도는 2025년 1월 1일부터 대중교통비 지원 방식을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의 사후 환급 절차를 폐지하고, 버스 탑승 시 결제 금액을 0원으로 처리하여 무료 탑승 횟수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하루 최대 3회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며, 4회차부터는 유료로 결제됩니다.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카드 교체 발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3. 전국 단위: K패스
전국적으로는 'K패스' 제도를 통해 대중교통비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은 교통비의 3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한 달에 10만 원을 사용할 경우 3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정책은 지역마다 다르게 시행되므로, 거주하시는 지역의 지자체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ikGQyshRbDU?si=Bdipuqge0belkX8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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